‘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10개동 1153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5일 03시 00분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부평2지구에서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59∼84m²의 1153채 규모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지역 최고층의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 단지라 향후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 발표된 3기 신도시 중 하나가 들어설 곳(왕숙지구)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는 왕숙지구와 가까워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이 일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등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자족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개통하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연장선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등으로 서울까지 이동하기가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광릉숲, 왕숙천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부평초, 진접중도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본보기집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에 별도의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부동산#아파트#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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