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공기정화 페인트 ‘팬톤에어프레쉬’로 내부 수성페인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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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3월 11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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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노루페인트
사진제공= 노루페인트
(주)노루페인트(대표 진명호)는 실내 벽면에 발라만 주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고기능성 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 로 내부 수성페인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건강과 환경관련 기능성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작년 3월에 개발, 출시된 이 제품은 미세먼지로 대기질이 매우 나쁜 요즈음, 실내 공기중에 포함되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 환경호르몬, 유해 성분 등을 페인트가 빨아들여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탁월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이 제품은 특수 NANO PORE SIZE 구조의 반데르발스힘(순간적인 전기의 치우침과 부분적인 전기의 치우침)에 의한 물리적 흡착이 유해한 성분과 화학적으로 결합하여 공기중에 포름알데히드를 끌어 당기는 뛰어난 집진 효율로 유해성분을 인체에 영향이 없는 성분으로 변환시킴으로써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효과적인 공기정화 기능성 페인트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일반 수성페인트 대비 11배 이상의 흡착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친환경 마크와 항균 마크를 인증받았다.

또한 이 제품은 실내 수성페인트로 1500가지의 팬톤 컬러로도 조색이 가능하도록 개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색상 선택 및 인테리어 효과까지 거둘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이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작년 출시이후 이 제품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반응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면서 “최근 새집증후군, 각종 유해성분 등으로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쾌적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매우 커져감에 따라 이 제품에 대한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는 미세먼지 및 공기중 유해성분으로 부터 이제 실내도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각종 조사 수치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실내 공기질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병원, 학원, 키즈카페 등을 비롯한 각종 상업 시설에서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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