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교육사업부문 별도 법인 분리…‘모나르떼’로 출범

모나미의 교육사업부문이 별도 법인으로 분리돼 모나르떼로 출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의력을 바탕으로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모나르떼는 13~20세기까지 철학, 역사, 예술, 과학, 경제 분야에 걸쳐 초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135개의 인문학 스토리를 바탕으로 9개 레벨의 교육과정을 만들었다. 각 레벨에서 학생들은 융합체험과 더불어 15가지의 역사 속 사건을 연대기 별로 배우게 된다. 자체 개발한 교구와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도 제공한다. 모나르떼 교육 프로그램은 인천 박문초교의 정규 교과과정으로 채택됐으며, 한국잡월드와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 체험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모나르떼는 지난 2월 동탄신도시에 첫 번째 에듀센터를 개설했으며, 센터 부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수업을 이달에 진행한다. 모나르떼 에듀센터 동탄 직영점에 문의하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