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9월 방문판매 제도 도입으로 그 역사가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는 시대의 변화 속에서 고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아모레퍼시픽이라는 하나의 회사를 넘어,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전국적으로 약 3만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방문판매 경로의 고객만 약 200만 명에 이른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채널에서는 주로 설화수와 헤라를 비롯하여 바이탈뷰티, 프리메라,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등 총 9개 브랜드의 400여 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방문판매 경로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모레 카운셀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면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만의 뷰티&헬스 카운셀러를 갖게 된다. 방문판매 경로의 특성상 아모레 카운셀러는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날 때마다 ‘정(情)’을 기반으로 고객을 대함에 성심성의를 다한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만족도뿐 아니라 관계를 맺고 있는 담당 카운셀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카운셀러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새로운 고객의 추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을 바탕으로 한다’는 점은 세월이 흐르면서 영업방식이 현대화되어도 변하지 않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는 친밀하고 과학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을 견고하게 다지는 동시에,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 환경과 고객들의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과 방문판매 서비스의 적극적인 융합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각지에 비즈니스 센터를 개설해 고객과 카운셀러 모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방문판매의 혁신을 이끌어 가고 있다.
오래전 화장품 판매원들의 상징이었던 커다란 화장품 가방이 사라지고, 스마트폰을 통한 고객관리가 보편화될 정도로 시대가 변화되었지만,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는 오늘도 변함없이 고객과 사회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객의 평생 뷰티 파트너’이다.
전문 카운셀러 육성·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방판 비즈니스센터’
아모레퍼시픽은 카운셀러 성장에 도움이 되고, 방문판매 고객들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키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센터’는 아모레퍼시픽 방문판매의 문화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기존 영업장의 형태에서 한층 진화하여 개편된 공간이다. 비즈니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브랜드별 특성을 살린 화장대 콘셉트의 다양한 쇼룸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상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피부 측정이나 메이크업 시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내면의 아름다움과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 측정, 심리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각 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 클래스가 진행되어 고객, 카운셀러의 참여가 가능하다.
비즈니스센터에서는 전문 카운셀러 육성을 위한 직급 과정별 정규·특화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카운셀러의 판매 역량 및 뷰티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는 판매활동을 넘어 개인 역량 강화, 후배 카운셀러 육성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나가며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비즈니스센터는 2017년에 1호점인 부천점 오픈 이래로 대전점 광주점 부산점 대구점까지 총 5호점을 오픈했으며, 고객과 카운셀러가 만나고 카운셀러가 보다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설립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뷰티Q’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뷰티Q를 통해 미용 정보 제공, 특정 제품 사전 예약 혜택 이벤트, 포인트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고객 혜택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카운셀러 찾기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영업장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화 연결도 가능하다. 그뿐만 아니라 2017년에는 해당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여 담당 카운셀러가 없는 고객이 뷰티Q로 로그인하여 희망 지역을 선택하면, 근방의 카운셀러에게 바로 방문 요청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어 방문판매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더불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객이 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 외에도 아모레퍼시픽 통합 포인트인 ‘뷰티포인트’ 정보 조회, 제품 및 제휴 혜택 정보, 메이크업 시연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오픈형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는 뷰티Q를 통해 고객의 구매 이력 및 뷰티포인트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카운셀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에서 개발한 피부분석 카메라 서비스를 탑재하여, 고객이 빠르고 간단하게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해당 분석 결과를 통해 더욱 정밀한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매월 출시되는 신제품 체험단 모집 이벤트, 모바일 카드결제 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방판 이용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뷰티Q의 고객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2018년 누적 다운로드 110만 건을 돌파했으며, 20대부터 시니어층까지 전 연령층의 다양한 고객이 뷰티Q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연령대에 따른 정보 및 서비스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고도화된 콘텐츠와 시스템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플레이 스토어·앱스토어에서 ‘뷰티Q’?로 검색·다운로드)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
VIP 온리원 서비스
방판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VIP 서비스 클래스로, 매월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며 한정된 인원만을 초청하여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는 설화수 향료 클래스(캔들, 방향제 만들기 등), 피부 측정 클래스, 메이크업 상품과 연계한 퍼스널컬러 클래스, 진설라인을 이용한 스킨케어 클래스 등이 진행된다(당일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순수 ‘서비스’ 클래스이다). 아모레퍼시픽 방판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여 방판과 아모레 카운셀러에 대한 로열티를 높이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위한 디지털 툴 인스타그램
2018년 4월 처음 오픈한 아모레 카운셀러 공식 인스타그램은 카운셀러와 방판 고객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소통 채널이다. 방판 내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의 각종 정보들을 전달하고, 직접적인 상품의 사용 리뷰를 업로드하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모바일 리플릿의 역할도 담당한다. 우수 카운셀러를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여 소개하는 C.A.P(Counselor of Amorepacific) 코너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자체 이벤트 등을 통해 방판과 카운셀러에 대해 긍정적인 바이럴을 유도하고 있다.
카운셀러 공식 웹 사이트
아모레 카운셀러 공식 웹사이트는 ‘아모레 카운셀러’라는 업의 매력을 소개하고 카운셀러 활동에 대해 알리는 공식적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한다. 아모레 카운셀러에 대한 기본 개요뿐만 아니라 실제 활동하는 카운셀러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인터뷰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내에서는 일반 고객이 비즈니스센터 방문과 VIP 온리원 서비스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카운셀러가 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영업장을 찾을 수 있는 검색 서비스 역시 활성화되어 있다.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 및 각 영업팀에서 진행하는 사업 설명 세미나의 참가 신청 역시 웹사이트를 통해 받고 있어 보다 공식적인 카운셀러 모집 경로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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