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띠어리가 지난해 프란체스코 푸치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이후 2019년 가을겨울 신상품을 내놨다. 푸치는 뉴욕 등지에서 인기를 끈 패션 브랜드 ‘더 로우’의 수석디자이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룩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지난해 12월 선보인 띠어리의 2019년 봄여름 신상품 상당수가 완판되거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인 가을겨울 상품엔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 쿠팡 ‘홈데코’ 전문관 개장… 상품 180만종
쿠팡이 180만여 종의 집꾸미기 상품을 한데 모은 ‘홈데코’ 전문관을 18일 개장했다. 캔들 화병 화분 액자 거울 등 총 15개 카테고리로 구성해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전문관 메인 화면도 쇼룸 형태로 꾸몄다. 벽시계 콘솔 디퓨저 바닥시트지 등을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추천 코너도 마련했다. ‘분위기 전환 창문 데코’ ‘공간 디자인 바닥 데코’ 등의 맞춤 상품군이 있다. 대표 상품은 ‘코코도르 뉴 디퓨저 200mL 2개+섬유스틱 10개 세트(1만1000원 선)’다.
■ 유니클로 ‘2019 에어리즘 컬렉션’ 선보여
유니클로가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 ‘2019 에어리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용 에어리즘은 식물 유래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강화했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입기만 해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겨드랑이 부분에 땀 흡수 패드를 더한 제품을 비롯해 브라컵을 부착한 브라톱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가격은 여성용 7900∼2만9900원, 남성용 1만2900∼2만9900원, 어린이 및 유아용 7900∼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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