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은행의 해외점포 수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89개(39개국)로 나라별로는 베트남이 19개로 가장 많고 중국(16개) 인도(15개) 미얀마(12개) 홍콩(11개) 순이었다. 대출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점포의 총 자산은 1142억5000만 달러로 전년 말 대비 8.9% 증가했다. 건전성도 개선돼 국내 은행 해외점포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60%로 전년 말(0.93%) 대비 0.33%포인트 낮아졌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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