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동아비즈니스리뷰(DBR) 268호(2019년 3월 1일자)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관리자 지시보다 동료 압박이 주효”
○ 젊은 창업가 4인에게 듣는 ‘새 기업문화’
동요 ‘상어가족’으로 글로벌 음원 차트와 유튜브를 휩쓸고 있는 ‘핑크퐁’ 제작사 스마트스터디의 이승규 공동창업자,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대문 패션을 전 세계 도매상에 나르고 있는 링크샵스의 서경미 대표, 국내 최대 자유여행 플랫폼인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 영미권에서 ‘웹소설계의 넷플릭스’로 떠오르고 있는 래디쉬의 이승윤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기업 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이들은 출퇴근 자유와 재택근무제 등을 통해 자율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관리자의 지시보다 동료 간 압박을 통해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금흐름, 회사 발전단계따라 달라
○ 원포인트 회계
현금흐름 중에서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유입이 발생하는 게 유리하다. 하지만 투자활동현금흐름과 재무활동현금흐름은 회사의 발전 단계에 따라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가령 기업의 도입기에는 자금 조달이나 투자가 많은 반면 매출은 미진하기 때문에 영업활동현금흐름도 유출이 발생하는 게 일시적이다. 반면 성숙기에는 매출이 정점에 다다르더라도 성장률은 정체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지속적으로 현금이 유입되고 여유 자금으로 그동안 쌓인 부채를 상환하므로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유출이 발생한다. 기업의 쇠퇴기에는 기존 설비의 처리 등으로 투자활동현금흐름에서 유입이 발생하는데 부채의 상환도 병행되므로 재무활동현금흐름은 유출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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