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그는 정부가 제조업 진흥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기업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지원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직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서는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지원이 많다 하더라도 심사과정은 굉장히 까다롭고 작은 요소로 자격요건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는 “지원 정책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하고 공단 부지에 없더라도 같은 중소기업임을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당부를 전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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