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 악기 레슨…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GS홈쇼핑은 1995년 창사 이래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다. 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바르게 자라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지개 상자 악기 지원 프로젝트’는 악기를 접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악기 레슨을 실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 고객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국 35개 지역의 홈스쿨에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등 700여 점, 시가 1억 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바 있다.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GS홈쇼핑 사옥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

체육특기적성교육인 ‘FC서울 다문화 축구 교실’과 교복 지원 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청소년·대학생·시니어 봉사단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인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8년 동안 총 76회 방송 68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GS홈쇼핑은 매년 ‘착한상품 페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들의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전문가 임직원 100명이 각 상품에 맞는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사회공헌#봉사활동#g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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