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관광산업 증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6일 03시 00분


롯데면세점은 롯데액셀러레이터와 함께 부산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롯데면세점 청년기업&지역 상생 프로젝트 in 부산’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제시된 사회공헌 모델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약 5억 원의 사회공헌 기금을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 달 5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부산지역에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부산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제시한 10여 팀을 선정해 사업비 지원은 물론 관련 컨설팅과 교육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부산 내 창업 수요 등을 고려해 이번 프로젝트를 부산에서 진행하게 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 내 관광산업 증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부산 지역 관광산업 규모 확대와 함께 롯데면세점 자원을 활용한 시너지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부산점을 중심으로 부산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서구와 부산진구에 구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서면 일대에서 진행하는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 축제’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부산지역 문화 지원사업 및 다문화가정 후원, 보육원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사회공헌#봉사활동#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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