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화폐단위 변경(리디노미네이션)을 논의할 때가 됐다는 뜻을 밝혔다. 또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리디노미네이션 관련 질문에 “논의할 때가 됐다고 생각은 한다. 그러나 장점 못지않게 단점이 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리디노미네이션은 화폐 액면가를 낮은 숫자로 변경하는 조치다. 가령 원화의 액면단위를 1000분의 1로 낮추면 현재의 1000원은 1원이 된다. 리디노미네이션이 이뤄지면 거래 편의성이 높아지고 원화의 대외가치가 상승하며 지하자금이 양성화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발생, 초기 화폐 교환 비용 증가 등 부작용도 적지 않다.
이 총재는 “(리디노미네이션 논의가) 경제주체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줄 수 있어 먼저 거론하는 게 늘 조심스럽다”며 논의 주체가 한은이 아닌 정치권이 돼야 한다고 했다. 이 총재는 추경 편성 논의와 관련해선 “거시경제 측면에서만 보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추경 10조 원이면 국내총생산(GDP)의 0.5% 수준으로, 어느 정도 성장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폐단위 변경을 논의할때가 되었다고? 점차적으로 종북좌빨 세력들의 마각이 드러나기 시작한다..화폐개혁 한다면서 교환금액 제한하여 현금자산을 압류내지 무용지물화 하고 소위 가진자들의 재산을 강탈하려는 의도라고 여겨진다..
2019-03-26 18:38:52
또한 높은 인건비로 생산 기지들이 해외로 이전하기만 하니 국가간 비교/상대 우위 개념을 접목한 일련의 개혁 제안으로 상당히 생산적인 주제이죠: 리디노미네이션. 화폐 개혁을 단행한 이 승만 시기처럼 독재정 상태도 아니니 기관들이 재량을 모아 실제로 해보면 어렵다는 거죠.
2019-03-26 18:34:13
과도한 평가 절상에 투매가 일어난 '베네수엘라'처럼 되거나 태국처럼 국내 자산을 팔고 해외로 자본을 이전하며 금융 위기를 부르든지 '아르헨-'처럼 국제 투기 자본에 정부가 약점을 잡히든지 비교 사례들이 많은데 정책 환기 및 형성(policy formation) 차원에서
2019-03-26 18:30:25
장점들은 'inflation & high fragments of strata'를 완화해 재분배 효과도 일정 있고 무역 경제에서 경기 착시도 막고 이자율/환율 정책의 운용폭을 늘리며 여러 가지 있지만 단점들이라면 '블럭딜': 사재기-기회주의, '포퓰리즘' 정부가 추진하면
2019-03-26 17:59:16
그놈도 한번 바꿔 봐라
2019-03-26 17:40:42
차라리 미국 화폐(USD)와 가치를 공유허지 그러냐? 그래서 K-Dollal(한국달러)라고 표기하지? 그러나 현 정권에선 손대지 말자. 재수없다.
2019-03-26 17:27:26
정권의 앞에서 빨아 재낀다고 고생이 많은 강원도 감자...
2019-03-26 16:53:10
역사상 최악의 한은 수장..
2019-03-26 16:47:58
미친..지금이라도 빨리 금리나 올려라.. 불황 오면 내릴 금리도 없다. 네가 눈치보고 안 올려서..나라 말아먹은 넘으로 길이 남으리..
2019-03-26 16:43:55
무신 정치권에 공을 넘기나? 화폐관리는 한국은행이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하라. 즉각 1/1000로 리디노미네이션 하든지 미달러와 통합하라. 현재 한국화폐는 일본의 1/10, 중국의 1/170, 미국의 1/1000로 되어있다. 무신 남미 후진국도 아니고,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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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 07:50:50
뭉가의 경제 먹통들은 화폐정책 손대지 마라 뭘 제대로 하는게 있어야지 괜히 어설프게 만지지 마라 설익은 여드름 짜다 화농만 키운다
2019-03-26 08:20:53
화폐개혁 한다고 하면서 일인당 교환액수를 한정해서 현금자산을 압류하는 시나리오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2019-03-26 07:44:27
어쩌다가 이나라가 XX끼들의 천국이 되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