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3월 26일 14시 21분


쌍용자동차는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2019 한마음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들과 평택지역 중학생 28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2명 등 장학생 52명 및 장학생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학회 운영위원회는 학생 1인당 50~400만 원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장학생들과 가족들은 수여식이 끝난 뒤 티볼리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조립1라인을 둘러보며 쌍용차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국내 SUV 시장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쌍용차 노사가 1억5000만 원을 출자해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평택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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