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실내공기, 쉽게 할 수 있는 실내 공기질 관리법은?

  • 동아닷컴
  • 입력 2019년 3월 28일 11시 00분


봄이 오면 더욱 심해지는 미세먼지와의 전쟁!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고 있다. 실내는 실외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건축자재, 가구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각종 먼지 등의 유해한 물질이 있기 때문에 실내 공기질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이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3가지 실내 공기질 관리법을 소개한다.

1. 주기적인 실내공기 환기

전문가들은 미세먼지가 있더라도 하루 3~4차례 30분 정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게 좋다고 한다. 환기되지 않는 실내 공기는 실외 공기만큼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생선요리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는 창문을 열거나 후드를 작동시켜 반드시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단 외부 미세먼지가 너무 심한 날은 환기 대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2. 공기정화식물 ‘율마, 스투키’

왼쪽부터 율마, 스투키
왼쪽부터 율마, 스투키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인 율마나 스투키 등을 키워보자. 인테리어도 싱그럽게 꾸미고, 실내 공기도 깨끗해질 수 있다. 율마는 이파리들을 살짝 쓰다듬으면 싱그러운 향이 나 그 자체로도 힐링이 되는 식물이다. 또한 스투키는 NASA에서 추천할 만큼 강력한 공기정화효과를 자랑한다.

공기정화식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산세베리아 보다 같은 크기 대비 10배 이상의 산소를 내뿜는다고 한다. 실내에 화분을 놓을 공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크기 대비 산소발생효과가 높은 스투키를 들여 놓는 것을 추천한다.

3. 공기정화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

팬톤에어프레쉬로 셀프페인팅한 사진/노루페인트
팬톤에어프레쉬로 셀프페인팅한 사진/노루페인트
실내 공기정화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팬톤 에어프레쉬’를 사용해보자. 노루페인트에서 출시한 팬톤 에어프레쉬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공기 중 유해요소를 빨아들여 실내공기를 정화시켜 주는 기능성 페인트이다. 까다로운 건강 친화형 주택건설 기준에 만족하여, 아이방이나 침실 등 쾌적한 실내공간을 원하는 모든 공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팬톤 에어프레쉬 제품으로 셀프 페인팅한 사용자들은 “냄새가 거의 없어, 실내에서 작업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공기정화효과가 체감되는 기분이라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공기정화페인트 ‘팬톤 에어프레쉬’는 무려 1500여 가지의 팬톤 컬러로 색상 구현이 가능하며 전국 노루페인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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