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신동빈-김교현 사내이사 재선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8일 03시 00분


롯데케미칼은 27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김교현 화학BU장(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또 지난해 12월 그룹 임원 인사에서 대표이사로 내정된 임병연 부사장은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을 기타 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교현 BU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세계 경기의 불안정성 증대와 석유화학업계의 글로벌 공급 증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제품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롯데케미칼 주주총회#신동빈#김교현#사내이사 재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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