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주목 GTX-A 최대 수혜… 생활 인프라 우수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3월 29일 03시 00분


중흥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를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파주시 운정 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262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m²A 484채 △59m²B 38채 △84m²A 556채 △84m²B 90채 △84m²C 94채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이다.

이 단지는 운정신도시가 품고 있는 교통·교육·개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m² 터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채가 계획됐다. 앞서 공급된 운정 1·2지구(4만4464채)와 합치면 일산신도시(총 7만4735채)보다 큰 도시로 조성될 예정으로 경기 북부의 핵심 신도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GTX-A 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GTX-A 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에 이동 가능해진다.

이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남북로와 파주로 이용 시 동서대로, 자유로, 제2자유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서울·김포·일산으로 진입도 용이하다.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도 쉬우며 지하철 3호선 연장(예비타당성조사 심사 중),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2024년 전 구간 개통 예정),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돼 있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교육환경과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 용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출판단지 등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 m²)이 어우러진 총연장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흥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가구)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 곳곳에는 입주민들의 생활에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된다. 우선 사계절 다목적 실내체육시설과 단지 내에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 및 각종 조명과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IoT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생활편리성을 높일 예정이다. 녹지 정원 등 특화된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한편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설계는 지난해 아파트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다.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 1390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home&dream#부동산#중흥건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