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코리아가 2019 S/S 시즌을 맞아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헤리티지 디자인’을 출시했다.
헤리티지 디자인은 1973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아레나의 독창적 DNA를 더한 1980년대 팀프랑스의 클래식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정통성이 묻어남과 동시에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낸 것.
팀프랑스를 모티브로 에너지 넘치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배치해 개성 넘치는 스포티 무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허리 라인과 어깨선을 따라 로고를 새겨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라인에 포인트를 줬다.
아레나의 이번 헤리티지 디자인은 수영복뿐 아니라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3월 말부터 공식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사진제공=아레나코리아한편 아레나는 ‘글로벌 No.1 퍼포먼스 수영복 생산’이라는 혁신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초경량 원단 개발부터 섬유, 가공 기법 등을 연구해온 브랜드다. 1973년 아레나에서 처음 출시한 실내수영복 'Skinfit'은 18g 초경량 원단에 수영 선수의 몸에 꼭 맞게 디자인돼 제2의 피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74년에는 여성 수영복 라인 개발에 나섰으며 4년 후인 1977년에는 얇은 스트랩으로 디자인된 세계 최초의 경기용 여성 수영복 'Flyback'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스폰서쉽으로 TEAM ARENA를 결성하기도 했다. 아레나가 후원하는 세계적인 선수들로 구성된 TEAM ARENA는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44개 메달 획득, 1978년 제3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2개 메달 획득 등 괄목할만한 활약을 펼쳤다.
종합 스포츠 브랜드로 도약한 아레나는 실내수영복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46년을 이어온 아레나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는 전속모델인 박태환, 문가비와 함께한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화보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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