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동화’ 등 키즈 콘텐츠 다양화… 국내 최초 시니어 전용관 ‘VIVA’ 개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일 03시 00분


SK브로드밴드는 1997년 제2시내전화사업자로 설립된 이래 세계 최초 ADSL 서비스 출시, 2006년 국내 최초 주문형비디오(VOD) TV포털 서비스 출시 등을 통해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선도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기가 인터넷과 전화, 인터넷TV(Btv),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과감한 디지털 전환을 성공시킨 기업 중 하나다.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4차 산업혁명 물결에도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본원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특히 Btv를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맞추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아동이 자신만의 특별한 동화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서비스가 시장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출시하는 등 키즈 콘텐츠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인 ‘VIVA 시니어’ 메뉴를 개설해 어르신들도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와 함께 SK브로드밴드는 Btv 시청 이력 등 데이터를 분석해 이용자 맞춤형 홈 화면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 취향에 따라 이벤트와 추천 콘텐츠 등도 다르게 제공한다. 1인 콘텐츠 제작 시대에 발맞춰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들의 팟캐스트를 Btv에서 영상으로 제공하는 ‘보이는 팟캐스트’ 서비스를 통해 미디어 콘텐츠의 영역 확장도 시도하고 있다.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노력의 성과로 SK브로드밴드는 9년 연속 고객만족도조사(NCSI) 1위를 기록해 오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하는 통신사업자의 이용자 보호 노력 부문에서도 유선통신 사업자 중 유일하게 초고속인터넷 부문과 인터넷전화 부문에서 각각 5년과 4년 연속 ‘매우 우수’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밝혔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기업#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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