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첫 사업으로 2021년 9월 입주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관악구 첫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봉천동 854-3번지 일대 ‘서울대입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도시관리계획’이 변경 결정해 고시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인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20층으로 공공임대 31가구와 민간임대 170가구로 총 201가구로 들어선다. 지상 3층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도 마련한다. 착공은 오는 9월 시작해 2021년 9월 입주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기획관은 “첫 동작구 역세권 청년주택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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