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ㆍ공기청정기 브랜드 케어팟, ‘2019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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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일 13시 44분


사진제공= 케어팟
사진제공= 케어팟
생활건강 가전브랜드 케어팟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어워드로 불리는 등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는 약 50개국의 다양한 출품작이 각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고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그 중 IF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케어팟은 지난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의 가습기로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의 원룸형 미니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출시해 또 한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케어팟이 새롭게 선보인 공기청정기 에어텐(air10)은 부담없이 원룸이나 가정집 각 방에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10만 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을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가격대 공기청정기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사양 스펙을 자랑한다.

특히 H13등급의 트루헤파필터와 헥사구조의 프리미엄 활성탄 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미세먼지 수치를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함으로써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정확히 눈으로 확인, 공기 오염도 체크와 즉각적인 공기 정화를 통해 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제품 상단에 전원과 풍량, 타이머, 취침 등 각종 기능의 버튼들을 일렬로 배열, 글을 모르는 어린아이와 노인들도 버튼의 그림 및 순서를 통해 편리하게 공기청정기를 작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아동잠금’ 기능을 더함으로써 아이나 반려동물이 실수로 다른 버튼을 눌러도 오작동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등 미니공기청정기 사용을 최적화했다.

케어팟 관계자는 “지금까지 케어팟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에어텐을 통해 선보인 것처럼 사용자에 대한 배려를 극대화한 디자인이다"면서 "국내 생활가전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이름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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