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은 오프라인 마트에 직접 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2월에 천혜향 무제한 담기 행사를 연 데 이어 지난달 16∼17일엔 미국산 오렌지 무제한 골라잡기 행사를 진행했다. 가로 23cm, 세로 45cm 크기 봉투에 오렌지를 담을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으로 시중가격 대비 30% 저렴한 편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무제한 골라 담기를 할 수 있는 행사를 계속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성호 기자 hsh0330@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