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 양꼬치 골목에 ‘테라스 상가’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5일 03시 00분


센트라임 테라스

서울 광진구의 건대입구역 상권은 지하철 2, 7호선 환승역과 건국대를 끼고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홍대와 더불어 최고의 상권을 자랑한다. 하루 유동인구만 20만 명 이상이다.

롯데백화점 건대점과 스타시티, 맛의거리, 로데오 패션거리, 양꼬치거리 등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하철 철로를 사이에 두고 로데오 패션거리와 맛집거리가 형성돼 있어 쇼핑, 먹거리, 유흥 등을 즐길 수 있는 번화가 상권이다.

건대 상권은 거의 대부분이 개인 건물 소유여서 임대만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소유 할 수 있는 점포가 없었다. 이번에 양꼬치 거리 최중심에 ‘센트라임 테라스’ 상가가 분양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진구 자양동 5-4에 위치한 센트라임은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 22개실이 지어질 예정이며 특히 전용률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층별로 70%∼77%이상의 전용률을 보이고 있다.

상가 대출 조건도 좋다. 제1금융권에서 분양 금액의 65% 전후로 대출이 가능하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큰 장점이다. 현재 빠르게 공사가 진행 중으로 7월 준공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건대 센트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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