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비용과 1인 가구 확대로 유리해진 수요 확보로 인해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28.6%에 달하는 562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2045년까지 최대 8~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인 가구를 수요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단지는 시장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267-22외 5필지에서 공급하는 ‘전북대 세움펠리피아’의 분양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높이에 전용면적 21㎡(252), 43㎡(13) 총 265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형 주거를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가전 및 풀퍼니시드 주거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해 홈 네트워크와 안전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입지 주변에 기린대로, 백제대로가 있어 원도심뿐만 아니라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도 오갈 수 있고, 전주IC, 동전주IC,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을 통하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북대학교 상업지역 등 쇼핑시설과 전북대학교병원, 덕진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전북은행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 시 일상생활에 유리하다. 덕진공원, 가련산공원, 덕진체련공원, 건지산, 전주천, 건산천 등 자연환경과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해당 입지는 전북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전북에서 최대 규모인 전북대 학생과 교직원 총 3만 3000여 명을 비롯해 인근 금융권 직장인과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더해진 폭넓은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공실률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