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전북대 세움펠리피아’ 분양 홍보관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4월 8일 10시 27분


‘전북대 세움펠리피아’ 투시도
‘전북대 세움펠리피아’ 투시도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비용과 1인 가구 확대로 유리해진 수요 확보로 인해 소형 오피스텔을 찾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전체 가구의 28.6%에 달하는 562만 가구로 집계됐으며, 2045년까지 최대 8~1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형 오피스텔의 주 수요층인 1인 가구를 수요로 끌어 모을 수 있는 단지는 시장 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267-22외 5필지에서 공급하는 ‘전북대 세움펠리피아’의 분양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높이에 전용면적 21㎡(252), 43㎡(13) 총 265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소형 주거를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빌트인 가전 및 풀퍼니시드 주거시스템과 친환경 마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편리한 생활과 안전을 위해 홈 네트워크와 안전시스템까지 도입했다.

입지 주변에 기린대로, 백제대로가 있어 원도심뿐만 아니라 서부신시가지, 전북혁신도시도 오갈 수 있고, 전주IC, 동전주IC, 전주역, 전주고속터미널 등을 통하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전북대학교 상업지역 등 쇼핑시설과 전북대학교병원, 덕진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전북은행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입주 시 일상생활에 유리하다. 덕진공원, 가련산공원, 덕진체련공원, 건지산, 전주천, 건산천 등 자연환경과도 가까워 쾌적한 여가생활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해당 입지는 전북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전북에서 최대 규모인 전북대 학생과 교직원 총 3만 3000여 명을 비롯해 인근 금융권 직장인과 전북대학교병원 직원, 산업단지 근로자까지 더해진 폭넓은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어 공실률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북대 세움펠리피아 분양 홍보관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386에 위치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