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일원동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채 이달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6일 03시 00분



현대건설은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포레센트’(사진)를 4월 중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총 184채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62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m² 26채 △84m² 26채 △121m² 10채로 구성돼 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단지에서 500m 이내에 있다.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수서역은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져 있다.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일원초, 중동중, 중동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2km 이내에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선호도가 높은 명문 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아파트 어린이놀이터에는 물 입자를 분사해 공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는 ‘미스트 분사기’가, 공동 현관엔 압축 공기를 쏘아 옷에 묻은 오염물질을 털어주는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분양사 측은 “개포지구의 교통, 교육 등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있다.

조윤경 기자 yunique@donga.com
#서울 일원동#디에이치 포레센트#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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