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수혜, GTX-B라인… ‘겹호재’ 눈에 띄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19일 03시 00분


남양주 ‘마석역 에듀파크’ 중소형 위주 1375채 예정
영유아부터 초중고생까지 ‘원스톱 교육특화 아파트’
잠실까지 30분대에 도달… 사실상 서울 생활권 누려

지난해 말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가장 넓은 규모로 택지가 조성되는 경기 남양주가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3기 신도시는 선(先)자족 기능 확보, 후(後)입주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교통, 생활 인프라 등을 모두 갖춘 자족형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 신도시 개발이 급물살을 타면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부동산 시장의 호재로 이어지고 있다. 또 수도권 GTX-B 노선 등 교통망 확충도 예정되면서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남양주는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서울 강남까지 쾌속으로 닿을 수 있는 입지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끈다.

이런 가운데 총 1375채(예정) 대단지 아파트가 남양주에 등장해 화제다. 해외 고급건축 시공실적 1위 기업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마석역 에듀파크’가 그 주인공이다. 마석역 에듀파크는 경춘선 마석역 역세권을 선점했으며, 59·74·84m²(예정) 중소형 위주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중소형 평면은 환금성이 뛰어나고 가격 부담이 낮아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평면이다. 게다가 인근 아파트 대비 파격적인 가격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서∼호평 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인접해 잠실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어 서울생활권에 속한다. 주변의 풍부한 녹지 경관과 친환경 레저단지도 가까워 도심생활과 쾌적한 자연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도 대형 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힐링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마석역 에듀파크가 들어서는 부지 인근에 13만 m² 규모의 흥선대원군 묘역을 후손들이 경기도에 기증해 역사유적공원 및 힐링 생태숲으로 조성될 계획이어서 더욱 쾌적한 환경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마석역 에듀파크는 혁신적인 설계로 새로운 주거공간을 선보인다. 84m² 타입은 기존 아파트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복층 설계로 펜트하우스 같은 공간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74m² 타입은 넓은 테라스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으며, 59m² 타입은 4베이 구조와 3개의 방에 서비스 면적인 전실까지 더해진다.

마석역 에듀파크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 내에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춘 남양주 대표 교육특화 아파트로 계획됐다. 단지 내에 자연체험장과 보육시설을 꾸며 영유아의 창의력 개발을 도우며 초중등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학교를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 자기주도학습실 운영으로 고등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수한 생활환경과 교육특화 혜택, 파격적인 가격 메리트까지 갖춘 마석역 에듀파크의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279-3 티움상가 C동에 위치한다. 사전에 연락 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마석역 에듀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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