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프라자 바로 옆에는 위례신도시와 송이로를 잇는 장지동 신(新)길이 공사 중이다. 내년 2월중 개통예정인 이 길이 완공되면 강동과 잠실로 통하는 새로운 메인 도로가 된다. 위례신도시에서 잠실, 강남으로 가는 길은 현재 송파대로를 이용하는데 출퇴근시간대 정체로 대단히 불편하다.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면 문정동 136 일대재건축, 가락1차현대아파트재건축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시와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가 위례신사선 민자사업 추진을 확정함에 따라 향후 지가상승 및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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