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리딩기업 제너시스BBQ에 올봄은 ‘상생의 계절’이다. 2월부터 4월까지 4차에 걸친 할인 이벤트로 패밀리(가맹점)와의 상생 행보에 드라이브를 걸었기 때문이다. 배달앱 ‘요기요’와 함께 진행한 할인 이벤트로 BBQ 패밀리들은 매출과 수익이 극대화되는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제너시스BBQ와 요기요의 이벤트는 시작부터 ‘핫’한 만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2월 15일부터 시작된 이벤트는 BBQ치킨의 모든 메뉴 ‘반값 할인’이라는 통 큰 혜택에 포털 실검에 오를 정도로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주문 접속이 쇄도해 요기요 서버가 다운되고 매장에 공급된 원재료가 순식간에 완판될 정도였다.
제너시스BBQ 입장에서도 몰려드는 주문량에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패밀리 상생을 위해 할인 금액에 대한 부담이 없도록 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패밀리들은 주문량이 늘어 매출이 증가하면서도 할인된 금액만큼 본사로부터 지원을 받기 때문에 수익이 배로 늘어난 셈이다. 실제로 제너시스BBQ는 요기요 프로모션을 통해 2월부터 4월까지 패밀리의 매출이 2배가량 상승했다고 밝혔다.
BBQ 광장점 패밀리는 “2∼3월은 치킨 판매 비수기라 걱정이 앞섰는데 요기요 프로모션 덕분에 오히려 매출이 크게 늘어 장사할 힘이 난다”며 “이러한 상생 활동을 보면 제너시스BBQ 본사에서 가맹점을 진정한 ‘패밀리(가족)’로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이 느껴진다”고 본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요기요와 함께한 할인 프로모션의 총기간은 1차(2월 15∼28일), 2차(3월 11∼24일), 3차(3월 28∼31일), 4차(4월 15∼19일)까지 3개월에 걸쳐 진행 됐다. 1차부터 3차까지는 BBQ 모든 메뉴를 반값에 맛볼 수 있었으며, 4차는 할인 쿠폰 적용을 통해 최대 7000원 할인되는 이벤트로 진행했다.
백영호 제너시스BBQ 대표이사는 “할인 이벤트를 4차까지 진행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밀려드는 주문량에도 웃으며 일하는 패밀리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BBQ는 앞으로도 패밀리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패밀리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이벤트 기간 동안 유례없는 매출 상승을 이룬 패밀리들은 본사와 패밀리 간 소통창구인 BBQ 내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상생의 모범사례’라며 호평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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