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바로옆 늘푸른공원… 강남에 자연 품은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4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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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포레센트

현대건설이 4월 중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채를 일반 분양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m² 총 184채 규모로 이 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채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m² 26채 △84m² 26채 △121m² 10채로 구성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더블역세권으로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모두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강남 및 송파권역으로 1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대청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 수서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영동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풍부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 연계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 잡고 있다. 또 단지 옆에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명문고교인 중동고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쇼핑·문화시설이 있고,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반경 1km 이내에는 일원동 주민센터, 수서경찰서, 강남구민회관 등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디에이치 포레센트 내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일부 가구(전용 121m²)에 적용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주차장 지하화로 보행자 위주의 안전단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상 면적을 공원화해 사계절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경으로 설계된다. 커뮤니티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클럽하우스, 맘스카페 등 세분된 시설이 들어선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은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하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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