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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바디프랜드, 상장 철회 “준비 부족…체질개선하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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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16:12
2019년 4월 25일 16시 12분
입력
2019-04-25 16:12
2019년 4월 25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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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미승인 결정이 내려지자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바디프랜드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다만 더 큰 도약을 위해 경영투명성 강화와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준비가 부족하다는 점에 대한 충고라고 생각하고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회사 경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배구조 개선, 체질개선 등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회사 체질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빠른 시일 내에 실행할 방침이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을 올해 기준 약 1조원에 이르는 시장으로 키워 온 저력을 이어가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상장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상장 추진 과정에 각종 부정적인 여론과 세무조사 등의 이슈가 잇따르자, 전날 한국거래소는 주권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미승인 결정을 내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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