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4월 1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 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악한 학습 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도 운영 중이다.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에도 평소 사회공헌에 꾸준히 참여해온 직원들을 중심으로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책 1000여 권을 제공했다. 또한 현지 학생, 주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문화 체험 시간과 명랑 운동회를 통해 마음을 나눴다. ‘Hana Happy Class 베트남’ 봉사활동과 더불어 KEB하나은행 호찌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KEB하나은행 사회공헌부 관계자는 “이번 ‘Hana Happy Class’ 활동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에게 더 좋은 환경에서 큰 꿈을 꿀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길 기원한다”며 “KEB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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