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5월 1일 11시 30분


금호타이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달 30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함께 그린(Green) 희망의 공부방’ 15호점 완공식을 가졌다.

‘함께 그린 희망의 공부방’ 지원 활동은 2016년 8월부터 금호타이어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 활동을 통해 금호타이어는 수도권 내 청소년 저소득 가정에 도배, 장판을 비롯해 PC, 책장, 책상 등 학습교구와 생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학업환경을 조성해주고 있다.

오선근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조금이나마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금호타이어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 지원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6년부터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기 위해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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