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업무용 빌딩에 3년 투자… 대신자산운용 공모펀드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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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운용은 일본 업무용 빌딩에 투자하는 부동산 공모펀드 ‘대신 저팬 하임 부동산 투자신탁 3호’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도쿄 남부 시나가와구 ‘캐널 사이드 빌딩’을 자산으로 하며 임대소득과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른 차익으로 수익을 낸다. 이 빌딩은 현재 일본 파나소닉의 자회사가 사용 중이다. 건물 매입 가격은 2000억 원이며 이 중 800억 원을 펀드로 조성한다. 모집은 13일까지다. 만기 3년으로 중도 환매는 안 된다. 대신증권, KB증권, 한화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건혁 기자 gun@donga.com
#도쿄#대신자산운용#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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