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광물자원공사는 “실제 출장지는 청와대가 아니라 서울역 내 스마트워크센터였다”고 국회에 설명했다. 공사별 자체 점검과 구조조정 계획, 해외자원개발 혁신 태스크포스(TF) 권고안에 대한 진행 상황을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하는 자리였다는 것. 또 “당초 청와대 관계자가 배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며 “이후 산업부가 (별도로) 청와대에 보고할 때도 광물자원공사는 배석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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