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는 이달 초 서울 송파구 잠실롯데컬처웍스 본사에서 ‘드리미의 Dream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제5회 해피앤딩 드리미 장학금 공모전에서 입상한 12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모두 롯데시네마 영화관 아르바이트생(‘드리미’)들로 3월 25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에세이 콘테스트에서 입상했다. 차원천 대표와 임직원은 시상식 직후 드리미들과 만나 업무 때 힘든 점과 근무환경 관련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차 대표는 “드리미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며 “영화관 업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해피앤딩 장학금 공모전은 드리미에게 희망을 주고 장학금을 지원해 이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년간 4회까지 진행된 공모전에서 총 4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롯데컬처웍스는 앞으로도 드리미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재능을 발굴하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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