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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떠난 그 곳…몰타행 항공권 예약률 277%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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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1 09:49
2019년 6월 11일 09시 49분
입력
2019-06-11 09:48
2019년 6월 11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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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한국~몰타’ 주 3회 항공편 합의
지난해 TV에서 BTS의 몰타 여행기 방영돼
몰타. 스카이스캐너 제공
여행 애호가 사이에서만 잘 알려진 몰타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서울에서 열린 ‘한국·몰타’ 항공 회담에서 양국 간 ‘주 3회 항공편’ 운행을 합의해 접근성이 크게 향샹됐기 때문이다.
앞서, 몰타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의 ‘몰타 여행기’가 방송을 타면서 많은 이들에게 여행 목적지로써 크게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11일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이 올해 들어(1월~5월) 몰타의 항공권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예약률은 전년 대비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TS의 몰타 여행기를 다룬 TV 프로그램 방영이 시작된 지난해 9월18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항공권 예약량 데이터를 취합해보면, 전년 대비 1033%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방송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몰타는 이탈리아의 시칠리아섬 아래, 지중해에 있는 작은 섬이다. 한국의 제주도 6분의 1 크기에 불과하지만 일 년 내내 화창하고 맑은 날씨와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바다를 가져 휴양지, 허니문 등을 즐기기 위한 여행지로 제격이다.
또 중세도시 분위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수도 발레타는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그뿐만 아니라 저렴한 물가에 영어가 공용어이기 때문에 한 달 살기나 어학 연수지로도 좋다.
트립닷컴 관계자는 “누구나 가본 흔한 여행지가 아닌 아직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이색 여행지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며 “몰타를 비롯해 시칠리아섬 등 지중해 지역은 상대적으로 한국인의 발길이 드문 만큼 앞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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