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에 참여한 전북 완주군의 송풍기 제조 회사인 대륜산업의 이주협 대표는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려면 방향 설정부터 자금 부족, 시스템 운영 부담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을 전수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게 된다면 제품 생산과 재고의 효율적 관리가 가능해 원가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 계룡시의 농산물 전처리 기업인 퍼스프의 이충관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걸 체감했다”고 말했다.
광주=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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