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역 역세권 최대 수혜”… 중소형 1262채 대단지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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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중흥건설이 14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본보기집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운정3지구 A-29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 59m²A 484채 △전용 59m²B 38채 △전용 84m²A 556채 △전용 84m²B 90채 △전용 84m²C 94채 등 전용 59∼84m² 총 1262채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지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뛰어난 교육,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운정신도시가 품고 있는 교통·교육·개발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파주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715만 m² 부지에 공동주택(아파트) 3만5706채가 계획됐다.

단지는 GTX A노선의 운정역 역세권에 위치해 최대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GTX-A노선이 2023년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역까지는 20분대에 이동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접근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단지를 둘러싼 다수의 공원과 함께 청룡두천 수변공원과 체육공원(16만 m²)이 어우러진 총 연장길이 4.5km의 대규모 수변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중흥건설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단지는 전 가구가 실수요자에게 인기 높은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 타입 총 1262채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일부 가구)로 실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 139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파주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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