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매장 혁신 주도… 사회적 책임 ‘일등’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1일 03시 00분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서비스혁신 부문에서 2년 연속 ‘한국의 혁신대상’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스타벅스는 국내 커피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 개발은 물론,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타벅스는 세계 최고의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인 블랙이글을 비롯해 다양한 추출 기구를 갖춘 리저브 바(Reserve Bar) 매장 오픈을 확대하며 스페셜 티 커피 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

차(茶)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취향으로 차별화한 티바나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 티 베리에이션 음료 트렌드를 만들어 냈다. 또 자체 개발한 전용 머신을 통해 내놓은 정통 방식의 음료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혁신적인 아이스커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7월 ‘그리너(Greener) 스타벅스코리아’를 발표하고 일회용품 줄이기를 포함한 전사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나섰다. 이를 통해 더 푸른(Greener) 스타벅스를 가꿔가겠다는 의미로 제품(Greener Product), 사람(Greener People), 매장(Greener Place)의 3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개점 20주년을 맞아 2만 그루의 나무 심기를 후원하는 환경기금 2억 원을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혁신대상#기업#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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