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등 지역민 밀착 정책 실현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6월 21일 03시 00분


빛고을 광주 남구는 ‘지방자치혁신’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 남구는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 남구’를 비전으로 세우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등 5대 시책을 중심으로 지역민 밀착 정책을 실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도시재생 △재난안전 △복지증진 △국비 예산확보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민과 약속한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가고 있다.

남구는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에너지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밸리에는 태양광과 축전지 제조, 전자부품 등을 생산하는 다수의 업체가 입주 의향을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최초로 서부발전과 716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도 호재다. 100MW급 연료전지 생산을 위한 발전시설 공사가 진행되면, 이에 따른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낙후된 송암 산업단지를 문화융합형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하려는 노력도 분주하다. 남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함께 광주 미래 먹거리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혁신대상#기업#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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