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6만635가구, 지방 4만1327가구 입주 예정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전국에서 10만여 가구의 새 아파트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7~9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10만1962가구로 집계됐다. 직전 5년 평균(9만2000가구)보다 11.0% 늘었고, 전년 동기(11만9000가구)보다는 14.0%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6만635가구, 지방은 4만1327가구의 입주 물량이 예정돼 있다. 수도권은 전년보다 1.8%, 지방은 27.3% 줄었다. 서울 입주 물량은 약 1만3837가구로 추산된다.
월별로 수도권은 Δ7월 고양향동(3639가구) 등 1만9543가구 Δ8월 평택신촌(2803가구) 등 2만1064가구 Δ9월 강동고덕(4932가구) 등 2만28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Δ7월 청주흥덕(2529가구) 등 1만6784가구 Δ8월 천안동남(1589가구) 등 1만3161가구 Δ9월 세종시(2172가구) 등 1만1382가구가 입주한다.
규모별로는 60㎡ 이하 3만5688가구, 60~85㎡ 6만1297가구, 85㎡ 초과 4977가구다. 85㎡ 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5.1%다. 건설 주체별로는 민간 7만7986가구, 공공 2만3976가구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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