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영등포역사, 새 운영자 28일 결판…롯데·신세계·AK ‘3파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6-27 09:59
2019년 6월 27일 09시 59분
입력
2019-06-27 09:59
2019년 6월 27일 09시 5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늘 오후 4시 입찰마감...눈치싸움 치열
'롯데' 수성 관심…2020년 1월부터 사용허가
연매출 5000억원을 올리는 영등포역 민자역사를 둘러싸고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롯데·신세계·AK 등 유통 3사의 입찰 경쟁이 치열하다.
27일 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영등포역 신규 사용인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에서 롯데역사㈜, AK SND㈜, ㈜신세계가 사전적격심사를 통과해 막바지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용료로 최고가격을 써낸 업체가 운영권을 가지기 때문에 입찰 마감 시한인 27일 오후 4시까지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분석된다.
시장의 관심은 현재 영등포역 민자역사를 30년째 사용하고 있는 롯데가 사업권을 지킬지에 모아진다.
이 건물은 연면적 13만0227.26㎡에 지하 5층, 지상 10층, 옥탑 2층 규모로, 현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는 지난 1987년부터 정부와 30년간 영등포역 점용 계약을 맺었고 1991년부터 이 자리에 백화점을 운영 중이다. 영등포점은 현재 연매출 5000억권을 올리는 우량점포다.
다만 유통업계 영원한 맞수인 신세계가 최근 인천터미널점를 롯데에 내준데 대해 설욕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다 AK도 적자 운영이 지속된 영등포 인근 AK플라자 구로점의 영업을 종료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고 있어 베팅에 나설 가능성도 관측되고 있다.
최종 사용자 선정은 오는 28일 결정될 예정이다.
롯데가 사업권을 가져갈 경우 그 자리에서 운영을 이어간다. 새로운 임차인이 나올 경우 2020년 1월부터 사용이 허가될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10년(5+5년)이다. 다만 국유재산의 임대기간을 연장하는 국유재산특례제한법 개정 시 20년(10+10년)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이 법 개정안은 현재 국회 계류중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구속 유지
홍준표 “오세훈, 사기꾼 만났다는 이유로 부정선거로 비춰져 유감”
[속보]연세대, 내달 8일 수시 논술 ‘추가 시험’ 치른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