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건설이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역 코앞에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161-37 일대에 들어서며 외대역 4번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20초 거리다.
이문휘경뉴타운은 휘경2구역(SK건설 900채)이 5월에 입주했으며, 휘경3구역(GS건설 1792채)은 10월 관리처분계획 예정이고, 휘경1구역(298채)은 내년 2월 입주한다. 또 이문1구역(삼성물산 2904채), 3구역(GS건설·현대산업개발 4285채)은 이주 중이어서 지역분위기는 신도시 개발을 방불케 하고 있다. 향후 1만40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입지적 특징으로 상품 구성부터 특별하다. 보통 상품 하나로 시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면적도 100% 소형이다. 아파트의 경우는 공급 예정인 33채 모두 전용면적 59m²다. 도시형생활주택 280채는 전용면적 14m², 오피스텔 140실은 전용면적 17m²이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동부간선도로(신분당선 예정)를 통해 강남접근성이 용이한 교통망을 갖췄다.
또 사업지 인근은 대학 밀집지역으로 한국 외국어대를 비롯해 경희대, 서울시립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삼육보건대가 위치해 있다. 이들 5개 대학의 재학생은 약 6만 명 이상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상품을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세권 입지와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 착안해 소형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설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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