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가 실거주자들의 관심 속에 선착순 계약이 순항 중이다. 3기 신도시 발표에도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면서 역세권 신축아파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70·84m² 552채, 오피스텔 전용면적 66·83m² 225실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4월 아파트 분양에 나선 이 단지는 대부분의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청약 부적격으로 인한 해지 가구 등 일부 잔여 가구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3기 신도시 발표 후 우려된 부동산 침체는 기우에 불과했다. 실제 신도시 발표 후 한 달여 동안 일산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한 결과 일부에서 제기되던 호가 1억 원 하락 등의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약세인 경우 낙폭도 적게는 500만 원, 층별 가격 차이를 무시해도 최대 3000만 원 수준이었다. 실제로 이달 14일 대우건설, 중흥건설, 대방건설 등 3개사가 동시 개관한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되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증명했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실거주자부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까지 고루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GTX, 경쟁력 갖춘 분양가 등 아파트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들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의중앙선 일산역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역시 역세권, 브랜드 등 프리미엄이 적용돼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일산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홍대입구역, 용산역 등 서울 도심 주요 지하철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으며, 인근으로 GTX-A 노선(킨텍스역)이 2023년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일산신도시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될 예정이어서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실거주자들을 위해 인테리어도 차별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해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으로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계약금 10%이며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민간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기 때문에 6개월 뒤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1307-2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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