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계획으로는 ‘국내여행’을 하겠다는 응답이 6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해외여행’(31.3%), ‘집에서 휴식’(4.8%), ‘이직준비’(1.8%), ‘자기계발’(0.9%) 순이었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14.0%였다.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4.1%)가 2위인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24.3%)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전년 조사에서 ‘경제적 이유’와 ‘다른 기간 휴가’가 공동 1위를 차지한 것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어 ‘회사에서 휴가 날짜를 줄여서’(5.4%),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2.7%), ‘연차수당이라도 받으려고’(2.7%)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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