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래에셋대우는 이달 15일 증권사 최초로 공적연금 안심통장 서비스를 개시하고, 군인연금 안심통장을 출시하기도 했다. 군인연금 안심통장은 각종 채권압류로부터 민사집행법에서 정하는 최저 생계비(185만 원) 범위 내에서 압류를 차단해 군인연금 수급권자의 생계 기본권을 보장하는 별도의 계좌다. 안심통장과 CMA 계좌 모두 2020년 12월 31일까지 현 시중은행의 금리수준(연 0.1∼0.5%)보다 높은 수준인 연 1.8%(세전)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금리는 기준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기간은 추후 연장될 수 있다. 군인연금을 수령하는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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