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관계자는 “완벽한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 설비를 갖춘 제주LNG터미널 완공으로 제주도민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주LNG터미널 준공으로 연평균 35만 t의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제주도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과 도내 전력에너지 자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LNG터미널과 배관 건설이 완료되면 도내 절반 가구에 LNG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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