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 L3층에서 ‘캐딜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캐딜락 팝업스토어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여유로운 주행성능, 높은 활용성으로 주목받은 브랜드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전시하고 현장 시승과 상담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시 공간은 브랜드 특유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앞서 선보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의 디자인 콘셉트가 적용됐다고 전했다.
현장에 마련된 구매 상담 부스에서는 XT5와 에스컬레이스 시승을 신청해 직접 여의도 일대를 주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 시에는 캐딜락 직원이 함께 동승한다. 이벤트 기간 중 차량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는 ‘리모와(RIMOWA)’ 캐리어 제품이 증정된다. 이밖에 시크릿박스와 룰렛, 캡슐 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제주 신라호텔 2박3일 숙박권 및 시승 바우처 등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노정화 캐딜락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담당(부장)은 “캐딜락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더욱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직접 경험했을 때 캐딜락 브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캐딜락의 매력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올해 상반기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XT5와 에스컬레이드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선수금 없는 무이자 할부 및 주유비 지원(모델 및 트림별 상이)과 신차보상, 휠·타이어 교체 보상을 포함한 캐딜락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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