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관계자는 “영상을 보여준 취지는 (동영상의) 일부 편향된 내용처럼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현혹돼서는 안 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현 상황을 바라보고 기술력으로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윤 회장이 영상 내용에 동의해서 직원들에게 보게 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의 사과에도 일부 소비자는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의 리스트를 공유하며 불매운동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콜마 홈페이지는 한꺼번에 접속자가 몰려 9일 하루 동안 불통이었다. 동영상 논란이 확산되면서 한국콜마 주가는 9일 전날보다 4.88%, 지주사인 한국콜마홀딩스는 8.56%나 빠졌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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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9:36:21
여러분 꼭 유튜브에서 리섭tv 한번 보세요. 종북 부역자 언론들 한국콜미 사건의 발단이 된 리섭tv 언급 조차 없이 쉬쉬하는 이유가 뭘까 해서 유튜브에서 리섭tv 원본 동영상을 봤더니 종북들 짤막한 짜깁기 영상만 보도하는 기레기 국민을 왜곡 선동 사기치고 언론 개돼지
2019-08-10 07:03:16
토착 빨.갱.이들 또 달려드는구나. 문-재-앙 정부가 정보유출한 공무원 색출한다면서 했던것과 똑같이 직원들 휴대폰 압수해서 조사하고 유출한 직원은 해고하기 바란다.
2019-08-10 09:58:49
윤회장은 용기 있는 기업인이다. 맞을 짓을 골라가며 하는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비난하면 안된다. 윤회장님 정말 잘하셨습니다. 한국 콜마 제품 품절되도록 많이 팔아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