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 ‘강개상인’과 손잡고 자체 홍삼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든 점포에서 20일부터 판매되는 ‘신세계×강개상인 홍삼’은 홍삼정 2종과 홍삼 스틱 2종 등 4개 제품이다. 신세계 바이어가 6개월에 걸쳐 기획했으며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좋은 인삼 재배지로 알려진 강원 철원과 경기 이천 지역의 우수 등급 인삼을 선별해 제작됐다. 가격은 ‘홍삼정 로얄’(240g) 19만8000원, ‘홍삼정 스틱 로얄’(10mL×30포) 8만8000원.
■ 현대렌탈케어, 매트리스 렌털 20% 가격 낮춰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상품보다 월 렌털료가 10∼20% 저렴한 실속형 매트리스 렌털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색상은 베이지와 회색 등 두 가지이며 사이즈는 슈퍼싱글, 퀸, 킹 등 세 가지다. 매트리스의 최상단인 토퍼에는 탄성을 위해 고가 침구류나 최상급 소파 등에 사용되는 ‘HR폼’을 사용했고, 매트리스에는 인체 곡선에 따라 체중 분산 효과가 있는 ‘7존 듀얼 독립 포켓 스프링’을 적용했다. 실속형 매트리스 상품의 의무사용 기간은 6년(72개월)이며 제품별 월 렌털료는 2만900원부터 3만2900원까지다.
■ GS프레시, 반려동물 용품 새벽배송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쇼핑몰 GS프레시가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츠비’와 손잡고 6000여 개 반려동물 상품의 새벽 배송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펫츠비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오후 9시까지 고객의 주문을 받으면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상품을 배송한다. 새벽 배송은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먼저 도입된 후 향후 배송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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