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서 4900원에 판매한 이 와인의 마진은 이마트가 판매하고 있는 다른 와인 상품들의 평균 마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민가격의 핵심은 마진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가 분석과 원가구조 혁신을 통한 다양한 초저가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상시 초저가를 내세운 ‘국민가격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500여 개 품목의 초저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염희진기자 salthj@donga.com
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2019-08-20 17:38:40
싸다고 포도주 아닌가. 30십만원 까지는 동일한 동급 포도주로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