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26일 강원도 웰리힐리 파크에서 ‘콜로라도’를 공식 출시했다. 정통 픽업트럭인 콜로라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100년 넘는 헤리티지 대표 모델로 견고한 풀박스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와 강인한 견인 능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로라도는 익스트림, 익스트림 4WD, 익스트림-X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 콜로라도는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 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하이드라매틱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동급 최고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가격은 3855만~4265만 원에 책정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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